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예술감독 권유진) 기획공연 '2016 청소년 합창페스티벌'이 2일(토) 오후 7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다. 이번 기획공연에서는 외부단체 5개 팀을 초청해 동요를 비롯해 민요, 팝송, 광고음악 등 귀에 익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한다.
2016 청소년 합창페스티벌은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비롯하여 총 6개 팀이 참여한다. 첫 무대는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티페트의 '호프'(Hope'희망), 박정선의 '월워리청청', 황수진 편곡의 '씨엠송 메들리'(광고음악 메들리)를 연주한다.
두 번째 무대에서는 대구예술영재교육원 유스콰이어(지휘자 이재호)가 연주하는 이기경 편곡의 '두껍아 문지기', 박지훈 편곡의 '클랩 요 핸즈', 레밴테 쥔귀시의 '쥬빌라테 데오'를 만나 볼 수 있다. 세 번째 무대는 TBC수성아트피아 소년소녀합창단(지휘자 김상충)의 무대로 황수진 편곡의 '러브' 등을 연주한다.
네 번째 무대에서는 필그림 소년소녀합창단(지휘자 조용석)이 리디아 아담스의 곡 '송 오브 호프'를 들려준다. 다섯 번째는 맑은소리 소년소녀합창단(지휘자 최희철)의 순서로 강동수 편곡의 '이 세상 모든 것', 홍난파의 곡 '고향의 봄', 이태현 편곡의 '레미제라블 하이라이트'를 부른다.
여섯 번째 무대는 뿌에리 깐또레스 합창단(지휘자 김정선)의 연주로 외드고쉬의 곡 '에루크타비트 꼬르 메움'을 연주하고 이어, 이희주 편곡의 '산길'과 '안니로리'를 합창한다.
마지막 무대는 전 출연진이 그랙 글라핀 편곡의 '우리는 하나'를 연합합창(지휘 이재준)하며 관객들과 하나 되는 무대를 연출한다. 전석초대, 선착순 입장. 053)606-6311, 6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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