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권(51) 신임 구미 부시장은 "대한민국의 대표 산업도시이자 젊고 역동적인 구미에서 일하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그동안 쌓아온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1천600여 명의 공직자와 함께 세계 속의 명품도시 구미를 완성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 부시장은 포항 출신으로 포항고와 경북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95년 행정고시 38회에 합격, 내무부(행정자치부) 근무를 시작으로 경북도 지역산업진흥과장, 미국 미주리 주립대 아세아센터 파견 근무, 독도수호대책팀장, 울진 부군수, 경북도의회 총무담당관, 일자리민생본부장, 자치행정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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