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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성훈, 신혜선에 새벽 4시에 전화를? 목소리 듣고 싶어서?

사진. KBS
사진.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성훈 신혜선이 알콩달콩 케미로 안방을 접수했다.

특히 성훈이 새벽 4시에 신혜선에게 전화를 걸었다는 고백에 MC들이 화들짝 놀랐다.

전현무가 "둘이 밤에 연락 안하느냐?"고 묻자 신혜선은 양손을 저으며 "한번도 없다"고 부인했다. 하지만 성훈은 "전화해도 안받는다"고 상반되는 답변을 했다.

이에 신혜선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 채 "오빠가 전화를 언제 했다궁~"이라고 애교스러운 목소리로 타박했다.

진행자들은 "혜선이 성훈을 안달나게 하는 것 같다. 둘의 답변이 다른것 같은데 어떻게 된거냐?"고 집요하게 추궁했다.

그러자 신혜선은 성훈을 향해 "며칠전에 전화한것 말하느냐?"고 물은 뒤 "자는데 전화가 오긴했다. 받았는데 아무 대답이 없고 지지직 소리밖에 안나길래 다시 끊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말을 들은 토니는 "밤 늦게 전화해서 말을 하기는 쑥스럽고 그냥 목소리만 듣고 싶었던 것 같다"고 성훈의 마음을 읽었다.

이에 성훈은 토니의 해석에 별다른 해명을 하지 않고 인정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귀여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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