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아 놀자 전래야 놀자/창의전래놀이 교육협회 지음/일일사 펴냄
우리나라에는 많은 전통놀이가 있다. 이 중 민속의 날에 정해놓고 즐기는 것을 민속놀이라 하고, 우리 민족 고유의 보존가치가 있는 놀이를 전통놀이라고 한다. 전래놀이는 민속놀이와 전통놀이를 포함한 것이며, 다른 나라의 것이 섞인 것도 있고, 모방한 것도 있다.
이 책은 유아에서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우리나라 전래놀이를 소개하고 있으며, 상황에 따라 응용해서 즐길 수 있는 방법도 소개한다.
지은이들은 "우리 전래놀이는 여러 사람이 협동해서 하는 놀이가 많아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지나친 개인주의에 빠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 게임중독에서 벗어나 사람과 사람이 소통하는 창구 역할도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전래놀이를 즐김으로써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 방식의 문화도 체험하고, 우리 문화를 이해하고 인성을 함양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책의 공동 지은이인 '창의전래놀이 교육협회'는 12명의 강사로 구성돼 있으며, 대부분 놀이, 웃음, 행복 연구소 등의 대표다. 197쪽, 1만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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