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문학을 지향하는 대구의 관록 있는 문인들이 모인 일일문학회(회장 박신헌)가 제4회 문학세미나를 6일(수) 대구시립중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개최한다. 정화식(전 대구대 교수'사진) 사단법인 작가콜로퀴엄 이사가 '페미니즘 문학과 인문학적 상상력'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정 이사는 "페미니즘 문학은 페미니즘, 또 요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에코페미니즘 등을 문학 작품으로 형상화함으로써 보다 나은 사회를 이루고자 한다. 그런 의미에서 현대인의 삶에서 인문학적 상상력이 빚은 최고의 가치는 페미니즘이다. 페미니즘 문학은 작가나 독자가 쓰고 읽어야 할 필수적 과제"라고 설명했다.
문의 010-6282-0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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