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는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교과과정과 인재상을 수용한 주문식교육으로 대학 특성화의 기틀을 다져왔다. 이를 기반으로 영진전문대는 지역 전략산업분야 및 성장산업분야와 연계된 공학 및 인문사회계열 양 트랙에서 세계적 수준의 역량과 경쟁력을 갖춘 명품대학 구축을 특성화 사업의 목표로 설정, 지난 2년간 사업을 펼쳐왔다.
지난 1주기 특성화 사업을 살펴보면, 재학생들의 기초학습능력 향상을 제고하고 이를 통해 창의인재양성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영진SMART人(인) 교육센터를 특성화 사업 참여 계열과 학과에 설치'운영했다.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으로서 이에 걸맞은 한국 최고의 기술명장, 월드베스트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표로 개설된 '입도선매(立稻先賣)반'은 수도권 상위권 대학에 합격이 가능한 우수인재들이 몰리면서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 컴퓨터응용기계계열과 전자정보통신계열에 시범 운영 중인 이 반의 입시 경쟁률은 매년 3대1을 돌파했고, 1'2기 졸업생 100%가 대기업 등 취업에 성공했다.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의 현장 맞춤형 주문식 교육으로 10개 계열학과, 39개 기업협약반이 운영됐다. 이러한 고품격 인재 배출로 영진은 최근 5년간 대기업과 해외에 3천383명이 취업했으며 대학 전체 취업률도 80%에 육박하는 등 특성화 사업의 성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또한 글로벌역량강화 사업으로는 해외 10개국 161개 기업과 국제연계주문식교육 협약 체결, 유학생 출신 국가를 동유럽으로 확대해 외국인 유학생을 2016년 기준 374명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대학 최초로 유럽에 취업한 학생이 나왔는가 하면 특히 일본 대기업인 라쿠텐에 취업자를 내는 등 올해 졸업자 중 해외에 102명이 진출하는데 성공해 전문대 최고의 실적을 거뒀다.
영진전문대는 1주기 사업 성과를 통해 도출된 우수성과와 개선사항 등을 반영하여 사업 수행 시 목표 달성 및 내실화의 동력을 확보함으로써 특성화 사업을 통해 NCS 기반 교육과정 운영, 등록금 Zero형 명품 주문식교육 추진, '창업에서 기업설립까지 기업일괄육성시스템(OPSC)' 운영 등을 추진해 산업체와 연계한 학생들의 직무개발 및 맞춤형 전문직업인 양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재영 총장은 "산'학'연'관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더욱 공고히 해 지역 핵심 산업분야에 밀착된 현장맞춤형 인재를 배출하고, 나아가 지역 산업과 기업 그리고 대학이 공동으로 성장 발전하는 전문대학 특성화 성공 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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