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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 판도라의 상자 열리다! 윤진이 子, 봉가네 핏줄 아닌거 들통

사진. MBC 가화만사성 캡처
사진. MBC 가화만사성 캡처

'가화만사성' 윤진이의 아들이 봉가네 핏줄이 아니라는 사실이 드디어 밝혀졌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는 주세리(윤진이 분)의 아들이 봉가네 핏줄이 아니라는 사실을 봉가 가족들이 알게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세리의 아들이 봉가네 핏줄이 아니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드라마 시청률은 자체 역대 최고인 19.3%(닐슨코리아·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서울과 수도권에서는 20%를 넘겼다.

주세리는 자신이 데려온 아기의 아버지가 봉가네 아들 봉만호(장인섭 분)라고 주장하면서 결국 본처 한미순(김지호 분)을 밀어내고 봉가네 식구가 됐기 때문에 핏줄이 아니라는 사실이 드러난 지금 어떻게 전개가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1회부터 시청자들에게 공개된 출생의 비밀이 이제야 드라마에서 밝혀지면서, 12회를 남겨둔 드라마에서 봉가네 사람들이 어떻게 대처할지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같은 시간 방송된 SBS TV '그래, 그런 거야' 시청률은 8.5%, 오후 10시대 경쟁작인 MBC TV 사극 '옥중화'와 SBS TV '미녀 공심이'는 각각 18.7%, 13%를 기록했다.

주말극 1위를 수성 중인 KBS 2TV '아이가 다섯' 시청률은 31%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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