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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플라자] 주행거리 3천㎞ 이하, 보험료 최대 31%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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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거리 3천㎞ 이하, 보험료 최대 31% 할인

메리츠화재는 최근 자동차보험에 가입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업계 최대 할인율을 적용하는 '마일리지특약'(주행거리연동할인특별약관)을 내놨다. 자동차 운행량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상품으로 운행량이 적을수록 보험료 할인 폭은 커진다. 주행거리 3천㎞ 이하의 경우 기존 할인율 23.2%에서 업계 최고 수준인 31.0%까지 할인 폭이 확대된다. 주행거리별로 살펴보면 5천㎞ 이하는 20.5%에서 27.0%로 할인율을 7%포인트 확대했다. 또 기존에 없었던 주행거리 1만㎞ 구간을 새롭게 신설하여 20.0%의 할인율을 적용한다. 1만2천㎞의 경우 할인율은 15.1%에서 17.0%까지 확대된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지난 2011년 최초 판매 시 최대 할인율은 13.2%였지만, 운행량이 적은 고객의 손해율이 지속적으로 양호하여 이번에 업계 최대 할인율인 31.0%까지 확대 적용했다"고 밝혔다.

◆우체국 후불교통 기능 가진 체크카드 출시

우체국에서 후불교통 기능을 가진 체크카드를 내놨다. 경북지방우정청은 후불교통기능을 포함, 30만원까지 신용결제가 가능하고, 교통'여행업종 이용시 많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우체국 하이브리드 여행 체크카드'를 1일 출시했다. 그동안 우체국 체크카드는 선불교통카드만 발급이 가능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카드 충전 등의 불편이 있었다. '하이브리드 체크카드'는 비씨카드사와 제휴를 통해 후불교통뿐만 아니라 소액신용결제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교통'여행 특화카드로서 고속버스, 철도, 여객선, 항공 등의 교통수단과 호텔, 콘도, 관광여행, 면세점 등의 여행업종, 그리고 우편서비스에 대해 중점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모든 가맹점에서는 실적에 따라 포인트 적립 혜택도 있다.

◆ISA 고객에 자산관리 기능 모바일앱 서비스

NH투자증권은 ISA 가입부터 사후관리까지 단계별로 체계적인 자산관리 기능을 추가한 'QV 연금'ISA'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서비스를 1일 시작했다. 통합연금자산 'QV 연금' 모바일 앱에 ISA 관련 기능을 추가한 것이다. 이 앱은 NH투자증권이 국민 절세상품인 ISA를 가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준비한 특별 서비스 중 하나다. ISA 가입 전과 후 단계별로 고객들에게 필요한 주요 기능들을 'QV연금'ISA' 앱에 추가했다. ISA 가입 전 고객에게는 나에게 맞는 ISA 가입유형(일반형, 청년형, 서민형) 및 계좌(신탁형, 일임형) 선택을 도와주는 '나에게 맞는 ISA 찾기' 기능과 투자목적에 따라 얼마를 저축해야 하는지 미리 알아볼 수 있는 '목적자금 설계하기'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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