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스타트업(창업초기 기업)이 EBS와 교육 서비스 고도화사업 계약을 체결해 화제다. 대구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는 교육 애플리케이션 개발업체인 '스페이스에듀'(대표 오종현)가 시험 후 오답분석 등 맞춤학습을 지원하는 내용의 기술이전 및 상호활용에 대한 계약을 EBS와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2012년 1인 기업으로 창업한 스페이스에듀는 대구상의 지식재산센터의 지원사업에 힘입어 2013년 매출 2천900만원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스마트폰으로 OMR카드 및 시험지를 촬영해 채점을 할 수 있는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올해 매출 5억원을 목표로 성장하고 있는 에듀테크 기업이다.
스페이스에듀는 2014년 대구상의 지식재산센터를 방문해 특허컨설팅 상담과 특허 및 상표에 대한 국내 권리화 지원을 받았다. 또 등록 특허에 대해 3D 동영상 제작을 지원하는 시뮬레이션 지원사업 등의 도움을 받아 기술의 홍보 및 기업의 IP 경쟁력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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