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이사 최양하)이 지난 1일부터 대구를 비롯한 전국 9개의 플래그샵에서 오후 10시까지 연장영업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설,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연중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한다.
한샘 관계자는 "직장인 고객들의 퇴근 후 방문이 늘고, 야간쇼핑 수요도 높아지는 점을 고려해 고객 쇼핑 편의를 위한 연장 영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샘플래그샵은 가구뿐만 아니라 키친웨어, 패브릭, 조명, 소가구 등의 생활용품부터 욕실, 창호, 바닥재 등 건자재까지 가정 꾸미기에 필요한 모든 상품을 한 곳에서 볼 수 있게 전시한 매장이다. 한샘의 '공간설계전문가'(Space Coordinator) 상담을 제공해 개인 취향과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공간을 구성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한샘플래그샵은 이달 말까지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마련했다. 대표상품인 '칼리아 201' 소파를 최대 20% 할인해 3인용 제품 151만9천원, 코너형 제품 214만9천원에 각각 판매한다. 신혼 고객에게 인기가 좋은 '메이트' 소파는 최대 13% 할인된 54만9천원에 판매한다. '데일리 내추럴 식탁세트' 2종도 최대 25% 할인해 40만원대에 판매한다.
아울러 월 1만 개 이상 판매되는 한샘 침대와 매트리스를 동시 구매하면 최대 70% 할인하는 이벤트도 지속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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