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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so lonely' 원더걸스 "박진영PD, 우릴 물가에 내놓았다"

사진. 네이버 V앱
사진. 네이버 V앱

원더걸스가 컴백을 앞두고 솔직한 발언으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4일 오후 11시 반, 네이버 스페셜 V앱을 통해 '원더걸스 라이브 프리미어 와이 쏘 론리' 생방송이 진행중 멤버들은 신곡 '아름다운 그대에게' 라이브 무대로 시작을 알렸다.

그룹 원더걸스가 "박진영이 우리 타이틀곡을 더이상 쓰지 않겠다고 선언해 우리가 팀을 이뤄서 곡 작업을 했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자작곡으로 타이틀곡을 하게 된 이유는"이라는 질문에 "박진영 프로듀서가 우릴 물가에 내놓았다. 더 이상 우리 노래를 쓰지 않겠다고 해서 우리가 팀을 이뤄서 노래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혜림은 "지난해 앨범 수록곡을 우리가 작업했었는데, 박진영PD님이 그 곡을 듣고 굉장히 만족했었다. 그 이후 믿음이 생긴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원더걸스는 5일 자정 신곡 ''Why so lonely'를 발표한다. 'Why so lonely'는 레게팝 장르의 곡으로 10년차 원더걸스가 처음으로 박진영이 아닌 자작곡 타이틀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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