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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백성현과 끈끈한 우정 과시…"천국의 계단 아니죠. 닥터스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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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신혜 인스타그램
사진. 박신혜 인스타그램

'닥터스'에 출연중인 배우 박신혜가 백성현과의 인연을 전했다.

지난 1일 박신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천국의계단 아니죠 #닥터스 맞습니다아~ #송주오빠 지금은 #피영국 피영국선생 그래서 지금 나랑 친구하자구? ㅎㅎㅎㅎㅎㅎ 😁 #중대 #맞다리선배 #49기 #50기 ?"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 속에는 박신혜와 백성현이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큰 눈을 똘망똘망하게 빛내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또 이날 백성현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천국의계단 아니죠 #닥터스 입니다~ #한정서 정서야 사랑은돌아오는거야~~! ㅋㅋㅋㅋㅋ 지금은 ...동갑이지만 ...나보다 선생님이신.... #유혜정 여신님 #중대 맞다리 후배님 #박신혜"라는 글과 함께 박신혜가 올린 사진과 비슷한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박신혜와 백성현은 지난 2004년 많은 인기를 받았던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서 각각 한정서와 차송주 아역으로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또 박신혜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 50기, 백성현이 49기로 학교 선후배 관계이기도 해 끈끈한 인연과 우정을 자아냈다.

'천국의 계단'에 이어 현재 두 사람은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서 유혜정과 피영국 역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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