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등포 부동산시장에 특별한 것이 있다

여의도, 광화문, 강남 등 서울 도심과 가까운 입지에 풍부한 미래가치까지 더 해 최근 영등포 부동산시장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영등포는 여의도 업무지구(여의도역 기준)는 10분 이내, 종로·광화문 업무지구(광화문역)는 20분대, 강남 업무지구(강남역 기준)는 30분대에 이동 가능하며 2030서울시도시본계획에 따르면 강남, 광화문과 함께 3대 도심으로 지정돼 향후 2030년에는 서울을 대표하는 지역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현재 영등포 일대에는 영등포뉴타운, 신길뉴타운 등의 재개발사업이 활성화 되고 있고 지난 4월에는 영등포로터리가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주거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영등포로터리에는 지하 3층~지상 24층 규모의 건물이 들어설 예정이며, 공동주택, 오피스텔, 판매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영등포 오피스텔 시장이 주목 받고 있는데 서울 도심으로의 이동이 용이해 1~2인 직장인 수요의 주된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기 때문이다. 공실률도 적고 수익률도 높아 영등포 오피스텔 시장의 연간임대수익률은 5.17%로 서울 전체(5.15%) 평균 보다 수익률이 높다.

"영등포 일대는 편리한 도심 이동과 서울시 개발계획에 따른 미래가치로 들썩이는 중이며 , 오피스텔 시장은 직장인 수요가 꾸준히 몰리고 있어 공실률이 적고 그에 따른 수익률도 높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문의가 상당하게 이어지고 있다"고 A중개업 관계자는 전했다.

광성산업개발㈜이 지난달 24일 '영등포 소담더블린 오피스텔'의 모델하우스를 오픈 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영등포 소담더블린 오피스텔'은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3가 1-9번지 외 9필지에 조성되며 지하 2층~지상 19층 총 160실로 이 중 오피스텔은 4~19층에 구성된다. 공급되는 타입은 전용면적기준 15㎡(48실), 16㎡(96실), 22㎡(16실)로,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는 근린생활 시설이다.

KTX와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과 지하철 1·5호선 신길역이 도보 5분 거리인 더블역세권 단지에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경인로, 양평로 등의 이용이 용이해 서울 도심 및 인천, 김포, 일산, 수원 등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이외에도 2023년에는 신안산선 복선전철(영등포역)이 개통될 예정에 있어 교통편의성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단지가 조성되는 영등포동 3가가 주요 업무 지역(여의도·종로·광화문·강남)으로의 이동이 편리해 오피스텔 직장인 수요가 많은 곳으로 배후 임대 수요가 풍부하다.

분양관계자는 "단지가 여의도, 강남 등 도심으로의 이동이 편리한 영등포역·신길역 더블역세권에 위치하고, 영등포로터리 개발의 중심입지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는 만큼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영등포 소담더블린 오피스텔의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영등포동 6가 1-14(파리바게트 영등포시장 역점 바로 옆) 1층에 위치한다.

광성산업개발㈜은 관급공사를 전문으로 하는 전문시공사로 '소담'이라는 브랜드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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