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의료 단신] 대구시한의사회, 이달부터 난임부부 지원

대구시한의사회(회장 전병욱)가 이달부터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한의 난임부부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사업 대상자는 달성군, 동구, 북구, 서구, 수성구에 거주하는 난임 여성 72명이다. 이들은 대구시한의사회가 지정한 한의원 21곳에서 3개월간 일대일 맞춤식 한약 투여와 침구치료 등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6개월간 상담과 추적조사를 받게된다. 대구시한의사회는 지난 2009~2014년 난임부부 303쌍을 지원해 83건의 임신을 성공해 평균 27.4%의 성공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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