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상지대학교(총장 정일 신부)는 2016년부터 자유학기제 전면 도입에 따라 지역 중'고등학생들의 자유학기제 및 진로체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일 두봉관에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센터(센터장 한세영 교수)를 마련하고, 안동지역 중'고등학교와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창한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관내 22개 중'고등학교 교장과 자유학기제 담당선생님, 안동교육지원청 관계자, 대학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자유학기제는 교육부 교육개혁 6대 과제 중 하나로 중학교 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토론'실습 등 참여할 수 있는 수업으로 운영하고, 꿈과 끼를 찾을 수 있게 다양한 진로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제도다.
가톨릭상지대학교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센터는 지역의 중'고등학교와 행복한 학교 구현을 위한 자유학기제 활성화와 진로교육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앞으로 센터는 진로체험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프로그램 운영, 관내 교육지원청, 중'고등학교, 지자체, 산업체 등과 진로체험 업무협약 체결, 진로체험 운영실태 점검 및 지도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센터장 한세영 교수(치위생과)는 "청소년들의 꿈과 도전에 큰 힘이 되어주고자 우리 대학의 진로체험 프로그램 명칭을 '무한 꿈 도전 프로그램' 으로 지었다"며 "우리 대학 진로체험센터는 청소년들이 자기의 적성과 능력, 흥미와 인성에 맞는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든든한 길라잡이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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