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작은 일부터 최선을 다해 정성을 기울이고, 그것들이 겉으로 드러나고 밝아지며 의성군민은 물론 대한민국에 감동을 줬다고 자부합니다. 그렇게 의성군의 변화는 시작됐고, 변화의 단초를 다져왔습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 의성을 위해 일하는 동안, 그리고 앞으로 남은 생을 살아가는 동안 절대로 놓치지 않고 꼭 끌어안고 살아가겠다. 그런 간절한 마음과 바람으로 지난 2년을 쉼 없이 달려왔다"고 강조했다.
"의성군은 신도청 배후도시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이미 일부 사업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의성호'의 선장으로서, 폭풍우가 몰아치는 험난한 바다를 헤쳐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갈 길이 더 험난합니다.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합니다."
김 군수는 "앞으로 2년은 의성에 더 큰 기회로 다가올 것이며, 그 중심에 신도청 시대의 개막이 자리하고 있다"고 했다.
"새롭게 개통되는 서의성나들목에서 국도 28호선을 통해 10분 내(28㎞)에 신도청에 도착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살려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 도청 배후 전원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틈만 나면 의성을 위해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놓치지 않고 정성을 다해 밝고 희망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다짐해왔습니다"
그는 군정을 이끄는 비전을 제시했다.
"첫째가 희망이고, 둘째가 변화 즉 혁신이며, 셋째는 도약이고, 넷째가 소통과 화합을 통한 우리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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