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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을 빛낼 작가들 '현진건문학상' 도전하세요

상금 2천만원, 9월 2일까지 작품 공모…청소년문학상·독후감은 8월 31일까지

상금 2천만원을 단 한 편의 단편소설에 수여하는 '제8회 현진건문학상'이 작품을 공모한다.

신작 단편소설 또는 2015년 9월부터 2016년 8월 사이에 문예잡지(협회지, 동인지 포함)에 발표된 단편소설을 대상으로 한다. 단, 서울을 제외한 지역에 주소를 둔 등단 10년 이상 작가의 작품이어야 한다. 분량은 200자 원고지 80매 내외다.

응모 원고 접수는 9월 2일까지 받는다. 원고는 우편으로 보내야 한다. 주소는 대구시 수성구 수성로 288번지 2층(수성2가 296-2) 현진건문학상운영위원회.

현진건문학상은 '빈처'와 '운수좋은 날' 등 뛰어난 작품들로 한국소설의 사실주의를 개척한 빙허 현진건(사진)의 문학적 업적을 계승하고, 내일의 한국문학을 빛낼 작가를 발굴하기 위한 상이다. 2009년부터 현진건문학상운영위원회와 매일신문 공동 주최로 매년 열리고 있다.

현진건문학상운영위원회는 '제5회 현진건 청소년문학상'과 '제4회 현진건소설 문학 독후감' 응모 원고도 각 8월 31일까지 접수받는다. 자세한 문의는 053)744-7445, 010-8597-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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