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필 ㈜세양 대표이사가 최근 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인 대구 아너소사이어티 68번째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신 대표이사는 지난달 28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5천만원을 먼저 기부하고 나머지 5천만원은 5년 안에 기부한다는 내용의 회원가입서에 서명했다. 1976년 10월 세양기공을 설립한 신 대표이사는 40여 년간 치과용 기기 핸드피스를 제조해 100여 개국에 수출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신 대표이사는 "지역 발전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대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보다 깊은 관심과 나눔에 대한 책임감을 느꼈고 그들에게 큰 힘이 되고자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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