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양세찬이 친형 양세형의 도움을 받아 이발을 마쳤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방송 3사를 대표하는 개그맨 윤정수, 김영철, 허경환, 김기리, 문세윤, 황제성, 양세찬, 이진호가 출연한 '개그맨 유격 특집'을 꾸몄다.
이날 입대를 앞둔 양세찬은 집 안에 있는 강아지용 이발기로 직접 이발을 하려 했다. 이를 지켜보던 형 양세형은 "내가 도와주겠다"며 동생 양세찬의 머리카락을 밀기 시작했다.
양세찬은 당황한 나머지 동공 지진을 일으키며 "망하면 끝이다. 웃기려고 밀면 안 된다"라며 불안해했고, 양세형은 "걱정 마라. 장난치는 줄 아냐"고 진지한 표정을 지었다.
양세형은 문구용 가위까지 동원하며 양세찬의 머리를 자신과 똑같은 바가지 머리로 만들며 동생을 사랑하는 마음을 예술작품으로 표현해 웃음을 안겼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포항 찾은 한동훈 "박정희 때처럼 과학개발 100개년 계획 세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