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차기 총리에 오를 집권 보수당 대표 경선의 결선에 오른 두 후보 중 한 명인 앤드리아 레드섬(53) 에너지차관이 11일(현지시간) 경선 포기를 선언했다.
이로써 테리사 메이(59) 내무장관만 후보로 남는 상황이 됐다.
메이 후보가 차기 총리가 될지여부는 보수당 경선 일정을 정한 '1922 위원회'에서 결정해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레드섬 차관은 이날 낮 기자회견을 열고 강력한 총리가 당장 임명되는 게 국익이라면서 경선 포기를 발표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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