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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서 道교육감기 태권도 흥해공고 여고부 A 우승

상주에서 열린 제49회 경북도교육감기태권도대회 여고부 A 입상 선수와 경북태권도협회 성문숙(가운데) 회장이 시상식 뒤 포즈를 취했다. 경북태권도협회 제공
상주에서 열린 제49회 경북도교육감기태권도대회 여고부 A 입상 선수와 경북태권도협회 성문숙(가운데) 회장이 시상식 뒤 포즈를 취했다. 경북태권도협회 제공

제49회 경상북도교육감기 태권도대회가 제97회 전국체육대회 2차 선발대회를 겸해 지난 8~10일 상주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겨루기 A(등록팀) 279명, 겨루기 B(도장팀) 411명, 전국체전 2차 선발대회(남고부'남대부) 104명, 품새부문 406명 등 1천200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김천 동신초교는 남자 초등부 A, 상모중은 남중부 A, 선덕여중은 여중부 A, 포항 영신고는 남고부 A, 흥해공고는 여고부 A 부문에서 각각 교육감기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우승팀이 모두 바뀔 정도로 치열하게 펼쳐졌다.

지난 9일 열린 대회 개회식에서 경북태권도협회 성문숙 회장은 "3년 연속 도교육감기대회를 유치한 이정백 상주시장 등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는 10월 충남에서 개최되는 제97회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내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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