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멤버 이민혁이 배우로 변신해 윤소희와 첫 키스를 한 소감에 대해 밝혔다.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tvN 예능 프로그램 '연극이 끝나고 난 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손창우 PD를 비롯해 하석진, 윤소희, 걸스데이 유라, 비투비 이민혁, 안보현, 신승환 등이 참석했다.
'연극이 끝나고 난 뒤' 제작진은 지난 3일 드라마 '아이언 레이디' 촬영 중 윤소희와 이민혁의 달콤한 키스의 순간을 담은 첫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윤소희와 이민혁은 '썸남썸녀'의 달달한 핑크빛 분위기를 한껏 발산해 보는 이마저 설레게 만들었다.
이날 이민혁은 윤소희와 키스를 한 소감에 대해 "현장 분위기가 굉장히 후끈했다. 그중에서 제가 가장 후끈 많이 달아올라 있었다. 피디님들이 '젊었을 때 생각난다', '간접적으로 설렘을 느끼게 해줘서 고맙다'는 등 이런 말들을 할 정도로 화기애애하게 촬영을 했다. 결과물이 예쁘게 나와서 만족스럽다"라며 뜨거웠던 촬영분위기를 전했다.
이민혁은 극 중 겉은 시크하지만 장난기 넘치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 '마록희' 역을 연기하며 여심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한편, 배우들의 리얼 로맨스가 펼쳐지는 tvN드라마X리얼리티 '연극이 끝나고 난 뒤'는 오는 7월 2일 밤 9시 4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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