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미 울음소리도 종이 같으면 모두 같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사투리'(소리변이)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미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은 윤기상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교사는 육지에 사는 애매미의 울음소리는 '준비부-리듬1부-중간부-리듬2부-종결부'의 5개 부분으로 나눌 수 있는데 울릉도 애매미는 중간부가 없고 리듬2부가 매우 짧다고 했다. 섬 매미의 울음소리가 육지 매미 소리보다 더 단순하다는 것이다. 사진은 애매미의 모습. 2016.7.13 [윤기상 박사 제공=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