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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시장 환경개선 사업 완료

대구 서구시장 환경개선 준공 행사 모습. 서구청 제공
대구 서구시장 환경개선 준공 행사 모습. 서구청 제공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13일 오후 5시 서구시장에서 류한국 서구청장을 비롯한 지역상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시장 환경개선 준공 행사'를 가졌다.

서구청은 지난해 3월 구평리시장과 서구시장 환경개선에 사업비 5억원을 확보해 영세시장 활성화를 추진해 왔다. 지난해 3월 구평리시장을 개선 완료한 데 이어 지난 4월에 서구시장 공사에 착수해 어닝 설치, 바닥 포장, 전기 배선 정리, 돌출 LED 간판 설치 등에 사업비 2억5천만원을 투입했다.

류 구청장은 "유통구조 환경의 급격한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시설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상인들의 사기 진작은 물론이고 시장의 매출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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