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분양시장에서 최근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 강세를 보이고 있어서 관심이 높다.
특히 지방은 브랜드 아파트 분양 기회가 적어 희소성이 톨고 단지내 커뮤니티시설, 화려한 외관 등으로 그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하기도 한다.
지난 3월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에 한화건설이 공급한 '창원대원 꿈에그린'은 152.8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현대엔지니어링이 5월 부산 명륜동에 공급한 '힐스테이트 명륜'도 평균 169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이며 조기 완판됐다. 지난 1월 대구 중구 대신동에 대림산업이 공급한 '대구대신 e편한세상'도 평균 129.3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이며 선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10대 건설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이 오는 9월 진주 초장지구에 '힐스테이트 초전'을 공급할 예정이다. 초장지구의 마지막 분양 단지인 '힐스테이트 초전'은 1000가구 이상 대단지로 조성돼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인근 경남도청 서부청사 등 행정시설을 비롯해 장재초, 초전초, 동명중, 동명고, 명신고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좋다. 근린공원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 홈플러스와 하나로마트, 농산물시장 등이 가깝고 수영장과 헬스장, 풋살장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진주 실내종합체육관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특히 미래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근으로 농업기술원 등 공공기관이 이전한 터(41만5000㎡)에 2026년까지 대규모 개발사업인 초전신도심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농산물도매시장, 초전공원, 강변공원, 생활체육시설과 연계해 개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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