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생명의전화와 매일신문사가 공동 주최하는 '해질녘서 동틀때까지 2016 생명사랑 밤길걷기' 조직위원회 발대식이 12일 산격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재동 공동대회장과 조향래 매일신문사 문화사업국장, 정수환 준비위원장 등을 비롯한 준비위원 및 실무위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세계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같은 달 3일 오후 7시 대구스타디움 동편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밤길 걷기대회는 동편광장을 출발해 대구미술관과 연호네거리를 돌아오는 10㎞ 코스와 황금고가교, 두산오거리, 수성못을 돌아오는 30㎞ 코스로 진행된다. 완보자에게는 완보증이 지급된다.
앞서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생명 존중에 관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생명사랑지식관과 생명사랑체험관, 희망풍선나누기, 희망로드, 생명의거리, 소망의빛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청소년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안내하는 임무를 완수하면 최대 8시간의 자원봉사활동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참가신청은 공식 홈페이지(daegu. walkingovernight.com)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문의 053)475-9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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