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검단동 공장 옥외 액화질소 저장탱크 누출 사고

17일 오전 9시 40분쯤 대구 북구 검단동의 한 공장 옥외에 있던 액화질소 저장탱크(5t 규모)에서 질소 일부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북부소방서는 무더운 날씨로 탱크 내부 압력이 높아지면서 폭발 방지를 위한 안전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는 바람에 질소 일부가 유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고 당시 탱크 내부에는 액화질소 0.5t이 남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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