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필 경북대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최근 서울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4차 대한견주관절학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최우수 연제상을 받았다.
윤 교수는 회전근개 파열로 봉합 수술을 받은 환자에게 성장인자를 지속적으로 공급했을 경우 치유를 촉진할 수 있는지를 연구한 논문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근골격계의 대표적인 난치성 질환인 광범위 힘줄 결손 환자의 해부학적인 복원에 대한 이론적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연구는 경북대병원 국제재생의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진행됐다.
윤 교수는 올해 광범위 힘줄 결손 환자에게 조직이식과 골수자극술을 동시에 시행하는 새로운 치료법의 결과를 미국 스포츠의학 학술지에 보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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