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창업 30년, 30인 이상 모범 장수기업 찾습니다

대구시-상의 '3030기업' 선정

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는 지역에서 창업한 후 30년이 지나고, 종사자 수 30인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대구3030기업'을 선정한다. 지역 경제발전에 공헌한 향토기업을 발굴'예우하기 위한 시책이다. 그동안 대구3030기업에는 2007년 68곳을 비롯해 총 132곳이 선정됐다.

대구3030기업에 선정되려면 본사를 대구에 둔 기업 중 창업한 지 30년이 지나고 공고일 현재(7월 20일) 근로인원이 30명 이상인 기업이어야 한다. 30년이 경과한 향토기업이라도 기업명 및 기업주가 모두 변경된 기업, 산업재해 관련 명단 공표 기업, 공정거래법 위반 기업 등은 제외된다.

대구3030기업에 선정되면 대구시장,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공동명의의 지정패가 수여된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우대 지원, 세무조사 면제, 해외 시장개척단 파견 및 전시'박람회 참가 우선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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