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 북구보건소 28곳 경로당서 48회 진행

치매 예방 '싱싱생생 뇌건강 교실' 마무리

"써 보고 만들어 보고'''. 삶의 활력이 됐어요."

포항시 북구보건소가 경로당을 찾아 열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쉼터 '싱싱생생 뇌건강교실' 상반기 프로그램이 최근 마무리됐다.

'싱싱생생 뇌건강교실'은 경증치매환자'인지기능 저하자 등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기억력 향상과 정신적'신체적 기능강화를 통해 인지기능 악화 예방 및 치매로 진전을 예방하려고 실시하는 치매예방 사업이다.

'싱싱생생 뇌건강교실'은 지난 6개월 동안 28개 경로당에서 주 2회씩 총 48회에 걸쳐 미술'작업회상'신체단련'감각자극'음악 등 5개 영역의 프로그램과 인지강화 워크북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포항시북구보건소 홍영미 건강관리과장은"급격한 노령화 시대에 대비해 치매 없는 포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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