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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수성건강축제…22, 23일 대구스타디움 야외공연장

'제13회 수성건강축제'가 22, 23일 대구스타디움 야외공연장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축제는 매년 2만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이색적인 건강체험은 물론, 전문 의료진의 무료건강 검진으로 참여자들이 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등 큰 성과로 대구의 대표적인 건강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사에는 대구시를 비롯해 ▷경북대학교병원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영남대학교병원 등 종합병원이 참가한다. 또한 수성구에 있는 효성병원, 누네안과병원, 수성구의사회 등 40개 단체가 참가해 43개의 다양한 테마별 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 행사 기간에 오후 6시에서 10시까지 검진존, 힐링존, 한방존 등 건강체험관 운영되며 다채로운 건강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갑상선'폐기능검사, 골밀도검사, 녹내장'백내장 검사, 물리치료, 보행분석, 한방진료 및 상담, 추나요법, 아토피 비누만들기 등을 모두 무료로 운영한다. 축제 첫날인 22일에는 수성구보건소 직원들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건강기원 풍선날리기 퍼포먼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퍼포먼스, 유명 트로트 가수(강진, 배일호, 박정식, 류기진, 금잔디 등)의 흥겨운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행사 전 지역 주민 1천여 명이 참가하는 '한방 건강걷기 대회'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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