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상북도 민물고기생태체험관, 내달 20일까지 휴관 없이 운영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이하 연구센터)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내달 20일까지 한 달간 '민물고기생태체험관'을 휴관일 없이 운영한다.

민물고기생태체험관은 지상, 지하, 야외학습장을 포함해 국내 최대 규모의 민물고기 전시관으로 국내 서식하는 고유어, 천연기념물, 멸종위기종(種)과 작은발톱수달, 국내외 대형 민물고기와 열대어 등 150종 5천여 마리를 전시하고 있다. 이 때문에 부모 세대에게는 어린 시절 하천에서 물고기를 잡고 놀던 아련한 추억을, 어린이들에게는 살아있는 생태체험 학습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동해의 청정바다와 자연환경경관보전지구인 울진 왕피천 생태계를 함께 만나 볼 수 있는 관람 코스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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