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용 전기자동차(아그레브)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주목받는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형제파트너(대표 김정완)가 지역의 전기차 부품 관련 중소기업 5곳과 함께 대경EV협동조합을 창립, 전기차 보급 확대에 나섰다.
대경EV협동조합(이사장 김정완)은 27일 구미산단 내 형제파트너 사옥 갤러리에서 창립식 및 전기차 갤러리 개관식을 했다. 조합은 전기차 공동 연구개발 활성화, 수출촉진, 공동사업 활성화 등에 힘쓰기로 했다. 조합은 또 이날 국제전기자동차 엑스포 조직위원회와 상호협력 및 업무제휴를 맺었다.
조합이 마련한 국내 최초의 전기차 갤러리는 300㎡ 규모로, 중소기업 제품전시와 소규모 문화공연을 통해 기업과 시민들이 교감하는 기업문화 예술공간으로 운영된다.
김정완 형제파트너 대표는 "전기자동차 EV협동조합을 통해 미래형 전기자동차 시장에 대비한 정보공유와 지역 단위의 전기차 생산방안 등 실질적인 전기차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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