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가산면 중앙고속도로 하행선 다부터널에서 7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6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1일 오후 2시 49분쯤 다부터널 안에서 승용차 7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중상자 없이 가벼운 부상을 입은 6명 만이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밝혔다. 현재 부상자들은 칠곡가톨릭병원과 대구삼성병원 등 인근으로 후송돼 치료 중이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중이다. 이 사고로 휴가를 떠나는 차량들로 붐비던 중앙고속도로는 한방향 소통만 가능해 정체가 더욱 가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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