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 기조의 지속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수익형 부동산 중 오피스텔은 최근 과잉공급 기미를 보이며 수익률이 낮아지면서 상업시설 투자로 관심이 옮겨가고 있는 분위기다.
2000년대 초반 필승 투자처로 여겨졌던 오피스텔은 2002년 전국 평균 8.11%에서 2015년 5.57%로 떨어졌다고 부동산114는 전했다.
한국감정원 수익형 부동산 투자 수익률 자료에는 상업시설의 수익률(집합상가 7.18%·중대형상가 6.37%)이 가장 높았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의 '2015년 한국 부자보고서'에서도 국내 부자(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의 개인)들이 가장 유망한 부동산 투자 상품으로 상업시설을 꼽는다.
올해 2분기에 분양을 시작한 상업시설이 전국적으로전국 55군데로 전년 동기 대비 36% 줄어든 것도 수익률 유지의 원인이기도 하다.
오피스텔이 과잉 공급 여파로 수익률이 하락하면서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알짜 상가들이 수익형 부동산 투자 시장의 열기를 견인하고 있다는 반증으로 업계 관계자는 "상업용지 비율이 낮아 희소성이 매우 높은 신도시 내 상업시설을 주목하라"고 조언한다.
여기에 GS건설이 초역세권 입지에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한 서울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 중심상업 A11구역에 짓는 '은평 스카이뷰 자이' 단지 내 상업시설이 주목받고 있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을 걸어서 2분 만에 닿을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에 버스정류장, 주변 편의시설 및 아파트 단지를 연결하는 '길목'에 위치해 있다.
입지적 장점을 고려해 보행자가 내·외부 어디에서든 자연스럽게 모든 매장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유러피언 오픈 스트리트형으로 설계했다. 상가내부 평면 구성은 최대의 체류효과를 얻어낼 수 있도록 순환적인 동선구조를 적용했다.
은평 스카이뷰 자이 상업시설은 연면적 7,202㎡, 지상 1~2층, 총 70여 개 점포로 들어선다. 상가 1층과 2층 일부 매장엔 테라스공간을 구성했고 상가 매출과 직결되는 주차장을 확보해 인근 상가 대비 경쟁력을 높였다.
1층 상가에는 고객들을 유인하고 체류시간을 늘릴 수 테라스 스트리트형 상가로 개발해개방감을 높혔으며 2층 역시 발코니2층 역시 발코니(일부평면)와 가시성이 뛰어난 오픈형 매장으로 구성해 이용객의 접근성을 높였다.
롯데복합쇼핑몰, 가톨릭대성모병원, 소방행정타운 등 인근에 들어서는 대규모 개발사업지와 은평뉴타운의 주거 중심지와 연결되는 보행 동선상에 위치해 있어 주변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은평 스카이뷰 자이 상업시설은 지난 3월 말 분양을 완료한 아파트 361가구의 고정수요와 은평뉴타운 내 1만6172가구와 고양삼송택지개발지구, 고양지축공공주택지구에 입주 예정인 2만8741가구의 인근 수요가 더해져 풍부한 유동인구 수요가 예상된다.
은평뉴타운 중심에 위치한 제일 높은 건물 상가라는 상징성으로 만남의 장소가 될 가능성이 높은데다 입주 시점인 2019년 1월이면 주변 상권 개발이 완료될 예정이기 때문에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분양혜택은 중도금 50% 전액 무이자 조건으로 계약금 10%만 내면 준공시까지 추가로 들어가는 금액이 없도록 배려했다.
한편, 상가 분양 상담은 현장 앞 서울시 은평구 진관동 93-22에 있는 상가 홍보관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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