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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눔, 1004의 기적] 96호 천사 대구자연과학고 FF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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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보호 수익금 보람되게 쓰고자 참여"

대구 수성구 노변동 대구자연과학고등학교 소속 FFK(한국영농학생연합회'회장 정호재)가 매일신문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공동 기획 캠페인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 96호 천사가 됐다.

자연과학고 FFK는 매년 지구의 날에 환경 보호와 관련한 행사를 진행, 수익금을 모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하고 있다. 정호재 군은 "수익금을 보람되고 뜻깊은 곳에 사용하고자 후원에 참여하게 됐다. 다음 행사 때에도 수익금이 모이면 후원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 캠페인은 다양한 재능과 특기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천사(후원자)를 찾아주고, 그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멘토를 연계해 주는 인재 양성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단체'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053-756-9799)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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