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30.3℃에 수성못 달리기 훈련…초등생 아이스하키 회원 숨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무더위 속에 야외에서 달리기를 하던 초등학생이 쓰러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구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전 9시 30분쯤 수성구 두산동 수성못 주변을 달리던 초등학교 6학년 A(13) 군이 정신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지만 이틀 만인 지난 1일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사설 아이스하키클럽 회원인 A군은 사고 당일 아이스링크에서 실내연습을 마치고 동료 5명과 함께 수성못 주변에서 훈련을 하던 중이었다. 사고 당시 대구의 기온은 30.3℃였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발언에 대해 대통령 지지자들에게 의견을 요청하며 토론을 제안했고, 이에 대해 한동훈 전 국민...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비보이 신화로 불리는 댄서 팝핀현준이 백석예술대학교 실용댄스학부에서 부적절한 언행으로 사임하며 사과했다. 방송인 박나래는 전 매니저의 주장에 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