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MBC '더블유(W)'에서 오연주(한효주 분)가 강철(이종석 분)에게 받은 마지막 편지를 읽고 혼란의 도가니에 빠졌다.
이날 편지에는 "살인범을 찾으려다 살인범이 된 주인공에게 이보다 맥락에 맞는 엔딩은 없다"라는 내용이 적혀 있어 충격을 안겨 주었다.
뒤이은 영상에서 그는 비 오는 날 한강에 뛰어들었고, 이후 물 속에 잠긴 그의 모습을 웹툰으로 본 오연주는 이 사실에 소스라치게 놀라며 곧바로 한강으로 달려갔지만 털썩 주저앉고 말았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더 이상 이 드라마는 예측을 할 수 없다"라며 긴박감 넘치는 전개에 대해 호응하며 매회가 기다려진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