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MBC '더블유(W)'에서 오연주(한효주 분)가 강철(이종석 분)에게 받은 마지막 편지를 읽고 혼란의 도가니에 빠졌다.
이날 편지에는 "살인범을 찾으려다 살인범이 된 주인공에게 이보다 맥락에 맞는 엔딩은 없다"라는 내용이 적혀 있어 충격을 안겨 주었다.
뒤이은 영상에서 그는 비 오는 날 한강에 뛰어들었고, 이후 물 속에 잠긴 그의 모습을 웹툰으로 본 오연주는 이 사실에 소스라치게 놀라며 곧바로 한강으로 달려갔지만 털썩 주저앉고 말았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더 이상 이 드라마는 예측을 할 수 없다"라며 긴박감 넘치는 전개에 대해 호응하며 매회가 기다려진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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