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포산중학교는 지난달 25~29일 교내에서 '2016 여름 음악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는 다양하고 양질의 음악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꿈과 끼를 발견하고 올바른 인성을 기르고자 마련됐다.
캠프에는 포산중 윈드오케스트라, 난타반, 사물놀이 동아리반 등 94명의 학생과 8명의 강사가 참여했다.
특히 지난달 28일에는 강당에서 학부모, 지역 주민을 초청해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표하는 '포산 패밀리 콘서트'도 열었다.
난타반의 퍼포먼스 난타, 사물놀이 동아리의 삼도 농악 가락 연주, 윈드오케스트라의 연주는 청중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나혜랑 교장은 "다양하고 양질의 예술 활동이 학생들의 인성 함양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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