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사드 충격에 멈춘 성밖숲 시계탑

8일 오후 성주군 대표 명소인 성밖숲의 시계탑 바늘이 멈춰 일몰시간이 다가오는데도 정오 혹은 자정 무렵을 가리키고 있다. 정부의 사드 배치 발표 이후 군민들의 일상은 고장난 시계처럼 11시 47분을 가리킨 채 멈춰버린 지 오래다. 이날 27번째 촛불문화제를 맞이하는 군민들은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게 되길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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