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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김윤아, 감수성 짙은 손글씨 애틋함 전해 "흘러가는 시간처럼 우리의 인연도‥

사진. 김윤아 인스타그램
사진. 김윤아 인스타그램

김윤아가 신곡 '안녕'의 감수성 짙은 손글씨로 남기면서 곡에 대한 애틋함을 전했다.

최근 김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윤아 안녕"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김윤아의 신곡 '안녕'의 가사를 직접 자필로 적은 것으로, 그녀의 깔끔하고 고운 글씨체가 눈에 띈다.

한편 김윤아는 지난 8일 디지털 싱글 '안녕'을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곡은 김윤아가 작사, 작곡, 편곡까지 도맡아했으며, 만나고 헤어지고 엇갈리고 흩어지는 사람들의 인연에 대해 고찰한 내용을 담고 있다.

'안녕'은 김윤아의 수채화 같은 감성과 그의 성숙한 음악세계에 흠뻑 취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곡이며 여름 밤바람과 매우 잘 어울릴만한 곡이다. 특히 가사 내용 중 "흘러가는 시간처럼 우리의 인연도 흘러흘러 거슬러 올라갈 수 없는 곳에 닿았어"라는 부분이 호소력이 짙다.

김윤아의 소속사 인터파크는 "4월 발매된 키리에와 8일 발매된 '안녕'이 포함되어 있는 김윤아의 6년만의 정규 4집 앨범이 올 가을에 발매될 예정"이라며 "더욱 섬세하고 깊어진 그녀만의 음악들로 채워진 정규앨범도 기대해달라"고 전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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