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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조요시 '한·일 친선소년축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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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도시 경산 찾아 우호 다져

경산시의 국제 자매도시인 일본 조요시의 '한'일 친선 소년축구선수단'(단장 나시오 다다시) 35명이 11일 경산을 방문했다.

조요시의 선수 16명, 임원 13명, 재일민단 6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조요시장의 친서와 사쿠라무궁화회의 자매결연 25주년 기념패를 최영조 경산시장에게 전달하고 양 도시 간 우호협력을 다졌다. 또한 재일민단과 선수 대표는 자매도시 경산시의 환대에 깊이 감사한다고 방문소감을 밝혔다.

조요시 소년축구선수단의 이번 한국 방문은 대구시축구협회의 초청으로 4일 일정으로 경기를 한다. 이 선수단은 경산 사동초교와 2010년부터 격년제로 경기를 해 왔으나, 올해는 사동초교가 화랑기 전국대회 경기 일정과 겹쳐 경기를 하지 못하고 대구 영재사커클럽, 칠곡 유소년클럽, 샬롬코리아 등 대구 유소년축구클럽과 친선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최영조 시장은 "어린 꿈나무들의 축구경기 등 스포츠, 문화교류를 통해 어릴 때부터 상호 간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법을 배워서 이를 바탕으로 한'일 공동발전이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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