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장석춘 의원(구미을)은 11일 환경노동위원회 2016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상정 및 현안보고 전체회의에서 추경예산안의 철저한 계획 수립과 독성물질의 관리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촉구했다.
장 의원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올해 조선업 구조조정 등 악화되는 고용사정에 대비해 일자리 확대와 청년실업자 지원 등을 위한 추경예산안을 편성했다.
장 의원은 "취업성공패키지 지원사업과 조선업 밀집지역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등 추경 사업의 연내 집행이 가능하도록 철저한 계획을 세워 달라"면서 "조선업종뿐만 아니라 구미 등 지방공단의 어려운 취업현황을 파악해 지원을 강화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이어 공기청정기'차량용 에어컨에 독성물질인 OIT(옥틸이소티아졸론)가 함유된 항균필터가 사용된 것과 관련, "환경부는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책임져야 하는 주무부처로서 살생물제 안전관리 강화 방안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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