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빅스(라비, 켄, 레오, 홍빈, 엔, 혁)의 신곡 '판타지(Fantasy)'가 국내 3개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석권하면서 무서운 돌풍을 일으켰다.
12일 국내 주요 8개 음원 차트 중 네이버뮤직, 엠넷차트, 벅스에서 '판타지'는 실시간 차트 1위에 달성하는 영광을 거머쥐었다.
빅스의 '판타지'는 이날 자정 공개된 여섯 번째 싱글앨범 '하데스(Hades)'의 타이틀 곡으로 베토벤의 월광소나타를 인용한 도입부가 인상적이며, 사랑을 갈구하는 여섯 남자의 절실함을 고스란히 담은 곡이다.
'판타지'는 후렴구의 내지르는 고음과 함께 가사가 애절하면서도 다크한 분위기로 표현돼 곡을 다 듣고나면 한 편의 영화를 본 것 같은 착각도 안겨준다.
'판타지'는 음원 차트 올레뮤직(6위), 지니(3위), 소리바다(4위), 멜론(3위) 등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한편 '판타지'와 같은 날 공개된 온유X이진아의 노래 '밤과 별의 노래'(Starry Night)는 올레뮤직, 지니 등 2개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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