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국감정원 '부동산 앱' 다운로드 40만건 돌파

작년 2월 출시 하루 20만 건 열람

한국감정원의 부동산정보 앱 화면.
한국감정원의 부동산정보 앱 화면.

'필요한 부동산 정보, 이 안에 다 있습니다.'

한국감정원(원장 서종대)의 '한국감정원 부동산 정보 앱'이 운영 1년 6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40만 건을 돌파했다.

감정원이 작년 2월에 출시한 부동산 정보 앱은 부동산거래에 필요한 정보를 총망라하는 종합부동산 정보 서비스다. 중개업소 등의 입소문을 타고 일평균 열람건수 20만 건, 일평균 1천 건씩 다운로드되고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한국감정원'을 검색한 후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 부동산 시세(아파트 매매 및 전세 시세), 실거래가, 공시가격 등 부동산 가격과 부동산시장 동향에 대한 통계자료 및 거래정보 등을 조회할 수 있다.

개인별 맞춤형 주거설계 서비스인 '마이홈 플래너'는 보유자금, 희망주거지역, 연봉 등을 입력만 하면 최적의 주거유형을 자동으로 추천받을 수 있다. 감정원은 앞으로는 포켓몬 GO로 화제인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실제 건물 등에 스마트폰을 비추면 부동산 정보가 스마트폰 화면에 뜨는 기술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자주 사용하는 메뉴의 사용자 맞춤형 구성 기능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