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훈 해군6항공전단장(준장)이 교통사고로 숨졌다.
포항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11일 오후 10시쯤 경주시 강동면 강동파출소 앞에서 자전거를 타고 7번 국도로 진입하던 유 전단장이 포항 방면으로 진행하던 승용차에 치여 쓰러진 뒤 뒤따르던 차량이 지나가면서 숨졌다.
군과 경찰에 따르면 유성훈 전단장은 고향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운동 차 자전거를 타고 경주에서 포항방면으로 가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경찰과 협조해 차량 운전자 송모(21) 씨 등 2명을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댓글 많은 뉴스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尹 대통령 탄핵재판 핵심축 무너져…탄핵 각하 주장 설득력 얻어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
이낙연 "'줄탄핵·줄기각' 이재명 책임…민주당 사과없이 뭉개는 것 문화돼"
尹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임박…여의도 가득 메운 '탄핵 반대'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