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미녀(?)스타 원조요정 바다와 국민언니 김경호의 활약에 '런닝맨'이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두 사람은 뛰어난 가창력을 소유하고 있으면서 시종일관 엉뚱한 매력으로 '런닝맨'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이날 바다는 리쌍을 다이나믹 듀오로 착각하는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개리는 "내게 왜 피처링을 안 해줬냐고 하는 거다. 그런 말 못 들었다고 하니 '개코 아닌가?'라 하더라. 난 다이나믹 듀오가 아니다"라고 토로했다.
그러자 바다는 자신의 착각을 인정하면서도 리쌍을 '두 쌍'이라 칭하는 것으로 개리에 또 한 번 굴욕을 안겨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김경호는 공중목욕탕에 갔다가 신고 당한 사연을 고백해 강력한 웃음 폭발을 만들어냈다.
8월 1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게스트로 출연한 김경호는 수영장에서 게임한 후 샤워를 하고 나와 "22년 만에 공중목욕탕에서 샤워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김경호는 "과거 공중목욕탕에서 신고를 당한 적이 있다"고 긴머리 때문에 오해를 받았던 일화를 공개해 출연자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댓글 많은 뉴스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