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지역 농특산물이 말레이시아에 상륙했다.
영주시는 지난달 31일 전국 최초로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대형 쇼핑몰에 '영주 농특산물 전시'판매관'을 개관해 사과, 인삼 등 지역 농특산물의 해외 판매망을 구축했다.
이번에 개관한 전시'판매관은 한'말레이시아 FTA 등 해외시장 개방에 대비한 것이다. 지역 농특산물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은 물론 수출 전진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말레이시아 현지 전시'판매관은 영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시장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지속적인 해외 홍보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올 하반기엔 태국과 미국, 베트남 농식품 판촉전과 중국의 해외식품박람회, 랑팡 농산품 교역회 등에 참가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