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진전문대 국가기술자격평가 전국 최다 합격

기계설계산업 20·컴퓨터응용가공산업기사 10명

영진전문대가 지난 12일 치러진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평가에서 전국 최다 합격자를 배출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영진전문대 컴퓨터응용기계계열은 기계설계산업기사 종목 20명, 컴퓨터응용가공산업기사 종목에서 10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기계설계산업기사는 전국 합격인원(31명) 가운데 64.5%, 컴퓨터응용가공산업기사 종목은 전국 합격자 14명 중 71.4%를 영진전문대 재학생이 차지했다.

지난해 도입된 과정평가형 자격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따라 설계된 교육'훈련 과정을 이수한 뒤 교육기관 내'외부 평가를 받아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한다.

오재춘 컴퓨터응용기계계열 부장은 "NCS에 특성화된 현장 맞춤형 주문식 교육과 산업체 요구에 맞는 현장 실무 중심형 교육을 내실있게 운영한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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