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철을 대비해 몇 개월 전부터 혹독한 체중감량을 해온 여성들이 적지 않다. 날씬한 몸매로 당당하게 수영복을 입고 휴가를 즐기기 위해서다. 또 평소 많은 사진을 찍게 되기에 예뻐지기 위해 피부관리에 신경쓰는 이들도 있다.
평상시 충분한 수분공급과 건강한 피부에 도움 되는 음식 등을 섭취하고, 지나친 스트레스 없이 충분한 수면, 철저한 세안 등의 피부 관리는 필수이다. 자외선은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노화를 촉진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여름철에 피부탄력을 지키기 위해서는 강렬한 햇빛은 피해야 하고 자외선차단제를 꾸준히 발라줘야 한다.
하지만 이미 과도하게 발달된 근육, 꺼진 얼굴, 주름, 피부탄력 저하 등의 문제를 안고 고민이 깊은 여성들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시술 등을 고려할 수 있다. 보톡스나 필러, 초음파, 실을 이용한 리프팅 등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이를 통해 종아리알, 팔자 이마주름 등을 개선하려 하고 있다.
이에 대해 평촌 라마르클리닉 윤의상 원장은 "안전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 후 가장 적합한 시술을 선택하기 위한 의료진과의 상담이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며 "콜라겐 생성에 도움 되는 방법 등 다양한 시술이 쓰이고 있는데 시술 전후엔 과도한 음주는 피해야 하고 마사지나 뜨거운 사우나, 무리한 운동도 일주일 정도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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